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철수/비판 및 논란/가족 관련 (문단 편집) == 딸 재산 의혹 ==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 [[안철수]] 대선 후보 측이 4월11일 최근 논란이 된 딸 [[안설희]] 씨의 재산 공개 거부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.[[http://news.joins.com/article/21463220|#]] 국민의당 [[손금주]] 의원은 이날 '안철수 후보 딸에 대한 흑색 선전을 멈춰 달라'며 공식 논평을 내고 "일부 특정 세력이 도를 넘는 네거티브 흑색선전으로 안 후보를 흠집내는 데 혈안이 돼 있다. 후보 검증이라는 미명 아래 허위사실을 유포해 가족들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다"며 이같이 밝혔다.[[http://news.joins.com/article/21463220|#]]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은 이날 안 후보의 딸 [[안설희]]와 관련해 사실관계라며 몇가지를 나열했다. 설희 씨는 1989년 3월 [[서울]] 출생으로 [[미국]] 국적을 보유한 적이 없고, 영주권 신청 사실조차 없다는 게 국민의당 측 설명이다. 국민의당은 "1996년 어머니가 교환교수로 미국 연수를 가 1년 가량 미국 [[공립학교]]를 다닌 뒤 1997년 [[서울가원초등학교]]에 전학왔다"며 "[[대한민국]] 국민으로 우리말로 잘 소통할 수 있으며 역사에 대해서도 충분한 이해를 하고 있다"고 주장했다. 이후 미국 공립학교에서 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낸 설희 씨는 현재 [[스탠퍼드 대학교]]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해 재학 중이다.[[http://news.joins.com/article/21463220|#]] 국민의당은 "(설희 씨가) [[스탠퍼드 대학]]에서 [[조교]]로 일하며 2013년 회계연도 기준 29,981달러의 소득이 있는 등, 매년 3만달러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"며 "이런 소득은 공직자윤리법에서 정한 재산공개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는 기준을 충분히 충족한다"고 주장했다. 손 의원은 "공직자윤리위는 소득이 있느냐와 실질적 거주 분리를 중점에 두고, 재산 공개시 (자녀의 소득이) 포함되지 않을 수 있도록 허가한 걸로 안다"며 "현재 설희 씨의 재산은 예금과 보험을 포함해 약 1억 1,200만원이다. 별도로 [[미국]]에서 이용하고 있는 2013년식 자동차가 1대 있다"고 밝혔다. 이 재산은 부모와 조모로부터 오랜 기간에 걸쳐 받은 것과 본인의 소득(원화기준 연 3~4천만원)의 일부를 저축한 것이라는 게 국민의당의 설명이다. [[http://news.joins.com/article/21463220|#]] 이에 대하여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에서는 공식 입장 전문을 발표하여 [[안철수]]에 대한 흑색 선전을 멈춰줄 것을 호소하며 변론하였다. [[http://news.joins.com/article/21463220|국민의당 공식 입장 전문]] 그런데, 마침 [[문모닝]]을 하면서 [[문재인]]의 아들 [[문준용]]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, [[내로남불]]이라고 비웃음이나 당했다. 하지만, "말로만 한 게 해명이냐, 자료를 공개해라."는 반론이 제기되자, 이에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은 증빙자료를 공개한다고 밝혔다. 선관위는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[[안철수]] 직계비속([[안설희]]) 재산을 고지하였고 안철수의 책자형 흥보 자료를 보면 직계비속 재산 136,879,000 으로 나와 있다. 이에 대해서는 '선관위가 고지한다고 해서 다 믿을 수 있는거냐' 라는 의견이 있었다. 이와 관련해 국민의당 [[김경진(정치인)|김경진]] 의원은 '박진호의 시사전망대'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. "공직자들 재산 등록할 때 관련되는 증빙자료들은 다 제출하거든요. 딸 [[안설희]] 씨 재산에 관련해서도 증빙자료를 선관위에 다 제출했을 겁니다. 다만 선관위에서 지금 비공개 대상으로 갖고 있으니까 국민들에게 안 보이는 이런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." 결국 선관위에서 다 확인을 하고 안철수 직계비속(안설희)의 재산을 등록했을 것인데 이것마저 믿지 못한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. [[스탠퍼드 대학교]]의 실정을 고려하자면, 연구[[조교]]로 2013년 회계연도 기준 29,981달러의 소득이라면 대략 '50% RA'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은데, [[http://gfs.stanford.edu/salary13/RA_table.pdf | 스탠퍼드 2013년 조교 월급 도표]] 이는 주 40시간 중에 50%의 시간은 수업과 개인 공부를 위해 쓰고, 나머지 50%의 시간에만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라는 계약이다.[* 정확히는 봄, 여름, 가을, 겨울, 네 쿼터 중에 3개 쿼터는 50% RA, 나머지 1개 쿼터는 (아마도 수업 안 듣는 여름) 25% RA일 가능성이 높다. 그렇지 않다면 2개 쿼터는 50%, 1개 쿼터는 75%, 그리고 1개 쿼터 휴학.] 50% RA가 되면 등록금 전액, 의료보험비 중의 50%, 그리고 상기한 월급을 받게 되는데, 이는 대부분의 스탠퍼드 이공계 대학원생이 받는 평균적인 계약이다.[* 학부생이라면 모를까, [[미국]]의 명문대 이공계 [[대학원]]에서 자기 돈으로 다니는 사람은 드물다.][* 참고로 등록금과 의료보험비는 학교가 교수의 연구 펀드로부터 바로 빼가기 때문에 학생의 월급 명세서에는 나오지 않는다] 이 월급에서 세금, 나머지 의료보험비, 설희 씨가 살았던 것으로 알려진 대학원 [[기숙사]]비[* 다른 한국 학생들도 많이 사는 곳이다.] 등을 빼고 나면 매달 800-1,000 달러 (한화로 약 100만원 전후) 정도의 생활비가 남을 텐데, 이 정도면 문화/향락 생활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조금 모자라고, 검소하게 사는 사람에게는 조금 남는 수준이다.[* [[스탠퍼드 대학교]] 학생들의 증언에 따르면, 아버지 [[안철수]] 씨가 정치를 해서 그런지 평소에 [[안설희]] 씨는 평범하게 보이려고 노력했다고 한다. 원래 아버지와 비슷하게 [[너드]]스럽기도 하고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